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영화 백두산 후기, 줄거리 , 장르, 등장인물

일상이야기/영화후기

by 보오경 2019. 12. 22. 17:45

본문

백두산 포스트

영화 장르 : 액션 드라마

러닝 타임 : 128분

연령 : 12세 관람가

개봉일 : 2019. 12. 19

감독 : 이해준, 김병서

출연 :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

 

줄거리

대한민국 관측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백두산 폭발 발생.
 갑작스러운 재난에 한반도는 순식간에 아비규환이 되고,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추가 폭발이 예측된다.
 
 사상 초유의 재난을 막기 위해 ‘전유경’(전혜진)은
 백두산 폭발을 연구해 온 지질학 교수 ‘강봉래’(마동석)의 이론에 따른 작전을 계획하고,
 전역을 앞둔 특전사 EOD 대위 ‘조인창’(하정우)이 남과 북의 운명이 걸린 비밀 작전에 투입된다.
 작전의 키를 쥔 북한 무력부 소속 일급 자원 ‘리준평’(이병헌)과 접선에 성공한 ‘인창’.
 하지만 ‘준평’은 속을 알 수 없는 행동으로 ‘인창’을 곤란하게 만든다.
 한편, ‘인창’이 북한에서 펼쳐지는 작전에 투입된 사실도 모른 채
 서울에 홀로 남은 ‘최지영’(배수지)은 재난에 맞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그 사이, 백두산 마지막 폭발까지의 시간은 점점 가까워 가는데…!

 

 

백두산 영화 배우들

백두산 영화의 배우들은 주연의 이름으로 5명이 있습니다.

감독의 말에 의하면 5명의 주연배우들이 모두 1순위 캐스팅이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5명 모두 승낙을 하여

약 5개월동안 백두산 영화를 촬영 했다고 합니다. 

배우 캐스팅만 봐도 흥행이 짐작가는 명배우들이 대거 출연했습니다 .

 

백두산 리준평 역 이병헌

'리준평' 역을 맡은 이병헌

그는 화산 폭발을 막기 위해 필요한 핵심 정보를 손에 쥔 인물로북측의 무력부 소속입니다.

그러나 그의 스파이 행위가 발각 되어 수감된 상태에서 백두산 화산 폭발 소식을 듣게됩니다.

 

백두산 조인창 역 하정우

'조인창' 역을 맡은 하정우

백두산 영화에서 화산폭발을 막기 위해 비밀작전에 투입된 특전사 폭발물처리반 '조인창' 역을 맡았습니다.

전역당일날 비밀 작전에 투입되는 재수 옴 붙은 일을 당하게 됩니다.

 

 

백두산 강봉래역 마동석

'강봉래' 역을 맡은 마동석

화산폭발을 3년 전부터 예측하고 대응책을 갈구하던 지질학 교수인 강봉래역을 맡았습니다.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에서들은 한결같은 설정이 있는데, 그것은재난을 미리예측한 교수의 주장을 철저히 무시하다가 

상황이 벌어지고 나서야 교수들을 찾는다는 설정이 교수 역활입니다. 백두산 영화 역시 동일한 설정이라 조금 

진부한 느낌이 듭니다.

 

백두산 최지영 역 배수지

'최지영' 역을 맡은 배수지

홀로 서울에 남아 거대한 재난에 맞서게 되는인물. 훈련만 끝나면 돌아오겠다던 남편'인창'이 북한에서 펼쳐지는

작전에 투입된 사실을 알리 없는 '지영'은 연이은 백두산 폭발로 아비규환이 된 도시 한가운데 혼자 남겨지게된다. 하지만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는강한 의지로 온몸을 던더 재난에 맞선다.

 

백두산 전유경 역 전혜진

'전유경' 역을 맡은 전혜진

냉철한 판단력과 카리스마를 지닌 민정수석. 백두산의 폭발로 남과 북이 모두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봉래'의 이론에 따른 새로운 작전을 제안한다. 불과 3.48%의 희박한 성공 가능성으로 '봉래'마저도 망설이는 작전을 강하게 밀어붙이는 추진력까지 더해가며 '유경'은 백두산 마지막 폭발을 막기 위한 작전에 모든 힘을 기울인다.

 

백두산 영화 후기

남북관계,신파, 멜로등의 다양한 요소가 들어가는한국식으로 제단될 것같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생각보다마무리가  좋아서 제기준 평점을 준다면 10 만점 8점 입니다 ! 대신 내용이나 주제, 안에 설정된 장치들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기에 이부분은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를 수있습니다. 

 

너무 많은 요소들을담으려고 하다보니 아쉬운 부분이 좀 있었는데요. 그나마 분량이나 비중을 최대한 조절해 보여주고 

마지막 30%에서 잘 두워담아 마무리를 지었기에 불편감은 적었다는게 그나마 좋았습니다. 

 

그리고 캐릭터에 잘 맞는 배우들을 섭외 했고 분량이나 비중 조절을 잘 했다고 보여서 지루하지 않게 120분을 잘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배우들이 자신에게 가장잘 맞는 옷을 입은작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결론적으로 

엔딩에 도달하는 과정이 매끄러웠고 엔딩1년 후의장면, 재난후의 장면을 그려주어 좋았습니다.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라면 잘줘도 7점 불만이 있다면 6점도 줄수 있는 캐릭터들이 주고받는 대사들이 가볍고 경쾌한 편이라 시간때우는 용으로 보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병헌, 하정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봐도 후회는 없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일상이야기 > 영화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캣츠 후기 줄거리 내용  (0) 2019.12.26
쥬만지: 넥스트 레벨 후기  (0) 2019.12.12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